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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정보와후기

발목인대 mbo 수술 후기 2탄

by 염데렐라 2020.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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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인대를 다쳐 무다리가 되버린 염데렐라입니다.

전거비인대가 다쳐 복숭아뼈 있는 데를 수술했는데 5센티 정도 째서 한 거 같더라고요.

수술 후 눈떠보니 하반신은 아직 움직여지지 않았고 시간이 지나면 된다고 하고 있었어요.

 

발목 인대 수술이 상당히 아프기 때문에 무통주사까지 맞았어요. 고통 수준이 상당하다고 하더라고요.

(움직이면 엄청나게 아프더라고요)

4인실에 입원하여 침대에서 만 누워있다시피 하면서 생활하던 중 수술 후 며칠 후에 의사가 뒤꿈치는 살짝 닿아서 걸어도 된다고? 그 소리를 듣고 밤에 혼자 있었는데 도전하고 너무 아파서 난리 나다가 겨우 잤습니다.

후회의 밤을 보내고 난 후 그 뒤로는 조심조심하게 됐어요

 

2주 정도 입원하는 게 평균적인데 저는 4일 만에 퇴원하여 통원치료로 가기로 선택했습니다.

반깁스를 일단 2주 동안 실시한 후 4주 통깁스한다고 말해주더라고요.

목발 사용하는데 한 발은 닿는 게 너무 아파 거의 안 닿으면서 하려니깐 팔도 아프고 손도 힘들고 이건뭐

왜 이렇게 힘든지 (어릴 땐 안 힘들었던거같은데 기분 탓인가요) 집에서 생활하는 것조차 힘들어요.

걸어서 5분이면 목발 30분 정도 인 느낌이었어요 그러다 보니 거의 수술 후에 집에서

누워서 지냈고 3월 말에 수술했는데 통깁스 풀기 전까지 누워있었습니다.

 

통깁스 후 4주가 지나 기대하면서 풀면 바로 걸을 수 있는 건가 생각하면서 부푼 꿈을 안고 병원을 방문했는데..

풀고 난 후 걸어보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바로 너무 아파 걷지 못해 목발행.... 알고 보니 깁스 풀어도 에어 깁스? 그런 걸

2주 정도 더착용하여 더 해준다고 그러더라고요(가격대가 20만 원인가? 그래서 저는 그냥 포기했습니다.)

 

며칠 동안은 체중부하 걸려고 하는데도 힘들어서 걷는 법을 잃어버린듯한 기분에다가 너무 아프고 그랬습니다. 

모든 게 불편했습니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나니 걸어지게 됐는데 아직도 반대 편발에 비하면 수술한 곳에 먼가 이질감도 가끔씩 들고

아프고 발목 쪽이 붓고 그러고 있는 상태예요 걷는 건 멀쩡해져서 다행입니다.

(수술 전 다른 후기들을 보며 걱정을 많이 했었지만 수술하기 전보단 아니지만 점점 더 괜찮아지고 있기 때문에 

더 좋아질걸 생각하면서 이 정도면 다행이다라고 생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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