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담백하게 추어탕 한그릇을
뚝딱해치워 버리고
저녁쯤되니 기름기 가득한 고기가 떙기기 시작해
맛있는 고기를 먹기 위해 미친 고기에 방문하였습니다.
대부분고깃집들이.. 그램수가줄더니 요즘은 가격도올르고 그램수도쭐었네요
1인분에 150g이라니... 나같은
고기 많이 먹는 사람은 어쩌지요.
예전에 미친고기에서 무한리필로 고기먹고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
다시 왔는데 가격이 보니 2인은 가격이 4 인하고 얼마 차이 안 나서..
고민스럽게 만들었어요
무한으로 먹어도 얼마 못 먹을 거 같아서
그냥 메뉴로 주문하기로 했답니다.
꽃항정살.껍데기.땡초쌈냉면.스테이크버섯 으로 주문했습니다.
껍데기맛집이라 껍데기는 무조건먹어줘야하니
셋트로 주문하게되는 큰요인이 됫죠.
고기를 구워줘서 편하게먹을수있엇어요
굽고먹고하면 먹는거에만 집중하기가힘들죠.
항정살이 지방과고기가 딱 적절하게 잘어울리고있어
평소에도 즐기는데 오늘도역시 입에넣어서 먹자마자
육즙팡팡에 고기맛까지 엄청맜있게 흡수해버렸어요.
밑반찬과 땡초쌈냉면!!
땡초쌈냉면 익숙하지 않은데 먹어보니 제 입맛에
엄청 맵지 않고 먼가 알싸하니
맛을 잡아준다 해야 하나 맛있어요
먹고나면 생각보다 향이쌔 다른반찬들의맛이
약해져 아쉽긴했어요.
땡초쌍냉면 너이녀석 맛있어
가끔생각날듯한맛
역시고기엔 비빔면류로 딱 같이 함께 곁들여먹으면
천국이 따로 없는 것 같아요.ㅋㅋㅋ
고기가 맛없긴 힘들지만 가끔 맛없는 집들도 있는데
미친 고기 하면 그래도 매번 맛은 괜찮았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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