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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화티켓이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우산동에 위치한 메가박스로 영화를 보러 가던 중에
늦은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서 머 먹지 하던 와중에 들어간 교동짬뽕입니다.
다이어트 생각해보고있는데 맨날 고칼로리 음식먹어 살은언제뺄까요?
일하다보니 살이쭉쭉빠졌엇는데 그만두고나니 다시 예전보다 더찐느낌이에요
요요가 제대로왔나봐요.

짬뽕전문점이네요 저는 짜장면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간판보다 행사 짜장면 2천 원이 눈에 들어와
기쁜 마음으로 2천 원에 짜장면이라니 하면서 들어갔습니다.

행사 짜장면 생각하고 들어가서 메뉴 주문 중 곱뺴기되냐 하니 행사로는 되지 않아 당황하는 와중에
옆에서 탕수육이 먹고 싶다 하여 세트 3번인 탕수육+짜장+짬뽕을 18000원에 주문하였습니다.
이래서 마트에서도 상술 써서 사람들 불러들이는 걸까요? 2천 원 생각하다가 세트 먹고 나왔습니다(슬프네요)

무난한 구성이었어요 탕수육 저간장 베이스 소스 만드신 분은 엄청난 것 같아요!!
제가 젤 좋아하는 소스입니다.

제가 먹을 땐 면이 얇네 했는데 사진 속에선 얇아 보이진 않네요
무난한 짜장면 맛이었어요.(행사 짜장면 곱빼기만 됐어요 아쉽습니다.)



오늘 맛있게 먹은 세트 메뉴의 위엄입니다.
영화를 보고나 온 후 여기 상가를 돌아보고 있었는데 가격대가 전부다 다른 데에 비하면
행사하거나 싼 편이었어요. 아무 대나 가도 착한 점심 할 수 있었을 거라는 생각에
행복한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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