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운남동 삼성아파트 김밥나라 후기

오늘은 카페 도갔다가 피시방도 갔다가 하고 나니 시간이 9시쯤 밤이 되었더라고요.

겨울이라 그런가 금세 밤이 되니 가게들이 토요일인데 문이 다닫혔있습니다.

음식점을 찾아 해 매던 중 역시 김밥나라가 문이 열려있길래 바로 고민 없이 입장했습니다.

솔직히 너무 배고프진 않은 관계로 간단하게 먹고 싶었던 심정이었거든요.

메뉴가 많네요 하지만 실패 확률 거의 제로에 가까운 돈가스와 쫄면을 함께 시켜보았습니다.

돈쫄은 엄청난 메뉴이기 때문이죠.

고구마 돈가스를 먹고 싶다는 걸 말리고 (속이 느끼함을 느껴) 일반돈까스6천원를 시켰습니다

메뉴 구성은 무난한 것 같아요. 저감자를 먹기 위해 어릴 때 분식집을 많이 찾아다녀던기억 있는데

돈가스를 먹으며 만나니 반갑네요 오랜만에 만난 오래된 친구 같은 기분이었어요.

고기도 도톰하니 맛 괜찮았네요.

저희와 동병상련의 사람들이 많은 건가 먹는와중에도 사람들이 많이들 왔다 갔다 하더라고요.

불금이라는 말이 생기면서 토요일도 불토 인가 싶은데 가게들이 문이 많이 안 열었던기분이에요.

추워서 그랬던 걸까요.

저의 먹는 팁 공유해드립니다.

• 같이 나온 샐러드와 함께 먹는다.
• 쫄면과 함께 먹는다

쫄면은 4500원에 구입했습니다. 무난한 쫄면 구성이네요. 계란으로 속을 보호하기 위에 바로 섭취해줍니다. 

쫄면도 역시 먹는 팁이 있죠.

• 돈가스와 함께 먹는다
• 만두와 함께 먹는다 

돈가스&쫄면 돈가스&만두는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맛있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즐겨왔던 음식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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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나라 운남1호점